2024.08.16
서울아산병원 의료진이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년 글로벌 의사과학자 양성사업에 최근 선정됐다. 이 사업은 임상적 지식을 바탕으로 신기술 융합연구 수행이 가능한 의사과학자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.
리더 과제에 선정된 안과 이준엽 교수는 2028년까지 약 22억 원, 심화 과제에 선정된 신경외과 이승주 교수, 핵의학과 이동윤 교수, 소화기내과 최원묵 교수, 소아청소년전문과 김자혜 교수는 2026년까지 각각 약 7억 원, 신진 과제에 선정된 종양내과 김형돈 교수, 안과 양지명 교수는 2026년까지 각각 약 5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는다. 이들은 혈관·뇌·간·면역질환, 종양, 성분화 이상 등 난치성 질환 극복을 위한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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